제29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소설가 김숨·시인 황동규 선정
산문 부문 '간단후쿠', 운문 부문 '봄비를 맞다' 수상
5월 14일 시상식 개최
![[서울=뉴시스] 간단후쿠 (사진=민음사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9116_web.jpg?rnd=20260423171155)
[서울=뉴시스] 간단후쿠 (사진=민음사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산문 부문에 소설가 김숨이, 운문 부문에 시인 황동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가톨릭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제29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산문 부문 수상작으로 김숨 소설가의 '간단후쿠'를, 운문 부문 수상작으로 황동규 시인의 '봄비를 맞다'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산문 부문 수상작 '간단후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와 계속 맞서며 최악의 현실에서도 시적 표현으로 미학적 승화를 시킨 작품"으로 평가했다.
'봄비를 맞다'에 대해서는 "시적 원숙미의 경지를 극적으로 펼쳐 보이며, 노경을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면서도 그 생명력에서 새로운 영감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봄비를 맞다 (사진=문학과지성사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9122_web.jpg?rnd=20260423171525)
[서울=뉴시스] 봄비를 맞다 (사진=문학과지성사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한국가톨릭문학상은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한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전체 작가를 대상으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낸 작품을 발굴하며 한국 문단의 창작 활동을 격려해 왔다.
이번 심사에는 시인 신달자, 정호승, 김산춘 신부, 문학평론가 우찬제 , 신수정이 위촉되어 최근 3년 이내 발간된 국내 문학 작품들을 심사했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각각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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