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올 성장률 전망 2.9%로 상향…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성장률 전망치 2.2%에서 2.9%로 상향 조정"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04.01.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0238_web.jpg?rnd=20260401114106)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로 '깜짝 반등'하면서 올해 연간 성장률이 2.9%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
김진욱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예상을 웃돈 1분기 GDP 지표를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9%로 상향 조정한다"며 "내년 성장률은 2.1%에서 2.4%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GDP 성장률이 소폭(-0.2%) 위축되겠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0.7~0.8%의 견조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 GDP의 하방 위험 요인은 고유가와 1분기 높은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라며 "반면 강한 수출과 재정 부양책은 상방 요인"이라고 짚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연내 기준금리가 3.0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르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선제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그는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2.0%에서 2.4~2.6%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은이 7월과 10월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려 최종 금리가 3.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예상보다 강해져 오는 2027년 2~3분기 중 최종 3.25~3.50% 수준까지 올라갈 상방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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