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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서울, 강원 원정서 2-1 승리…2위 울산과 승점 8 차

등록 2026.04.25 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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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츠·이승모 연속골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바베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바베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강원FC를 꺾고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

서울은 2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서울(승점 25)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17)와의 격차를 승점 8로 벌렸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이 대전하나시티즌전(0-1 패) 이후 부천FC1995전(3-0 승)과 강원전을 잡아 연승 가도에 올랐다.

전반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미드필더 바베츠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후반전 교체로 투입된 조영욱과 이승모가 쐐기골을 합작해 승점 3을 선사했다.

반면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승점 13)은 4경기 무패(3승 1무)를 마치고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총 16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이 4개에 그칠 만큼 결정력 부족이 심각한 모습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이승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이승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기 초반 강원이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4분 강준혁이 모재현이 건넨 패스를 과감하게 슈팅했으나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득점 없이 하프타임에 돌입하려던 무렵 서울이 마침내 결실을 봤다.

전반 42분 정승원의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문전에 있던 바베츠가 굴절된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양 팀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8분 서울 손정범과 강원 송준석이 충돌한 뒤 송준석이 주먹을 휘둘렀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두 선수 모두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서울은 안데르손 대신 이승모, 강원은 고영준 대신 김도현을 투입하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13분 문선민, 조영욱, 야잔을 동시에 넣은 서울이 경기 막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조영욱의 롱볼이 뒷공간으로 떨어졌고, 이승모가 일대일 기회에서 골망을 갈랐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진 가운데 서울은 후반 51분 아부달라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을 실점 없이 막아내 2-1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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