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표단, '쿠르스크 해방 1년' 맞아 방북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평양을 방문한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접견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볼로딘 의장은 북한이 '조국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한 최고인민회의의 초청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다. (출처=조선중앙TV 캡쳐)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5/NISI20250815_0020934446_web.jpg?rnd=20250815155016)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평양을 방문한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접견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볼로딘 의장은 북한이 '조국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한 최고인민회의의 초청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다. (출처=조선중앙TV 캡쳐) 2025.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하원의장이 북한군이 참전한 '쿠르스크 해방작전' 종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6일 최고인민회의와 국방성의 초청에 따라 뱌체슬라브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공식대표단이 러시아·우크리아나 전쟁 파병군 추모 시설인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전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규 외무성 부상이 대표단을 영접했으며, 도착한 러시아 대표단은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했다.
또 러시아 대표단은 금수산영빈관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했다.
조 상임위원장은 "러시아연방 지도부가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에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한것은 해외작전부대 참전열사들의 빛나는 삶을 경건히 회억하며 그들의 영생을 기원하고 있는 우리 인민에 대한 전체 러시야 인민의 진심 어린 지지와 경의심의 표시"라고 했다.
볼로딘 의장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 신나치스강점자들을 몰아내는 데 지원을 준 김정은 동지와 전체 조선인민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라며 "러시아는 쿠르스크주 해방작전에서 자기의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조선의 영웅적인 군관들과 병사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인민회의는 저녁 금수산영빈관에서 러시아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북한은 2024년 10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병력을 보냈다. 상대가 전쟁상태에 처할 경우 군사원조를 제공한다는 북러조약 체결 넉달 만이었다.
러시아는 지난해 4월 26일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했던 자국 영토 쿠르스크를 완전 탈환했다고 선언했으며, 북한은 이튿날 파병을 공식 인정했다.
양국은 쿠르스크 해방작전 종결 1주년을 맞아 고위급 인사 교류를 이어가며 협력을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러시아 내무부 장관, 보건부 장관, 천연자원부 장관이 이례적으로 동시에 방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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