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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정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결정…민주당 승리 위해 백의종군"

등록 2026.04.26 19:18:03수정 2026.04.26 1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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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가 우선"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원대(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을 만나 많은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지금은 민주당의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승리가 우선"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극우세력에게 완전한 패배를 안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중요한 결전 앞에서 장수를 바꾸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승리의 중간계투가 되겠다고 했는데, 한병도 대표가 위기를 잘 막아냈다"며 "마운드도 안정됐고 타격도 좋은 상황이다. 그러기에 마무리도 지금의 지도부를 믿고 맡기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아울러 박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 다음 총선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의 카드를 지금부터 하나둘씩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승리를 위해 지금은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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