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피렌체와 '자매도시' 격상 추진…문화·관광 협력 확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이탈리아 피렌체와의 우호 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385_web.jpg?rnd=2026042810454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이탈리아 피렌체와의 우호 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윤동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방문단은 지난 24일 피렌체를 찾아 시청과 문화유산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와 피렌체는 2007년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영화제와 전통음식 교류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두 도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교류를 지속해왔다.
윤 부시장은 이날 파올라 갈가니 피렌체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2027년 우호 결연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 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또 전주 한지와 피렌체 가죽 등 전통 공예 기술 교류, 예술가 협업, 지속가능 관광 브랜드 개발 등 문화·관광·정책·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갈가니 부시장은 음식과 K-팝, 영화 등 문화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방문단은 이어 오피치오 델레 피에트레 두레 등 문화유산 복원기관과 피렌체 박람회 기관을 방문해 전통문화 복원 기술 공유와 실무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또 국제 수공예 박람회(MIDA)에 참석해 사라 푸나로 피렌체 시장과 만나 교류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와 르네상스 중심지인 피렌체와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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