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남]민주 손세희VS국힘 박정주, 홍성군 '경제 공약' 대결
일자리·민생 혁신경제 공약은 비슷 비슷
각론에서 손 "산단에 기업 유치" 박 "규제 개혁"
![[홍성=뉴시스] 손세희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817_web.jpg?rnd=20260428153612)
[홍성=뉴시스] 손세희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후보가 28일 동시 발표한 경제공약에 따르면 일자리·민생 경제 혁신, 기업유치, 규제 개혁 등의 외형은 유권자들의 시각에서는 같은 내용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방법적인 면에서 각자 결을 달리하고 있다.
◇ 민주 손세희, 일자리·민생 혁신경제를 기치로 내세워
이날 민주당 손 후보의 경우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일자리·민생 혁신경제"를 기치로 내세웠다.
손 후보는 "홍성군을 식량수도로 키워내 청년들이 정착해 살 수 있는 대전환, 기회발전특구 지정, 식품융합 산업타운 조성 등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검증된 실전 경영 노하우와 강력한 예산 확보로 홍성 경제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중심을 넘어 더 커진 홍성을 만들고, 멈춰 있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후보가 제시한 '일자리-민생 혁신경제' 공약은 크게 세 가지 축이다. 첫째 모든 세대가 일하는 '일자리 도시' 조성, 둘째 소상공인이 웃는 민생경제 혁신 셋째 주민 참여형 '햇빛소득' 마을 확대와 마을기업 성장 지원이다.
손 후보는 "기회발전특구 선제적 지정과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을 유치하고, '내포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을 신속히 조성해 첨단 기업이 몰려오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성=뉴시스] 박정주 국민의힘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다니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3053_web.jpg?rnd=20260416162507)
[홍성=뉴시스] 박정주 국민의힘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다니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박 후보는 이날 포스터 한장에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박정주의 설계도'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핵심 공약 10가지가 담겼다.
박 후보는 그 내용은 ▲홍성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기업 유치와 창업, 첨단 도시로의 전환 ▲홍성의 성장 동력 SOC사업 추진 ▲홍성농업 대전환 프로젝트 ▲인재양성 교육도시 홍성 ▲어르신, 여성이 행복한 복지 홍성 실현 ▲지역발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혁파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 소득증대 행정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 ▲의료 혁신 도시 조성 등이다.
이중 경제 관련 공약은 절반 이상 차지할 정도로 그만큼 홍성 지역경제가 침체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는 '홍성 경제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현재 홍성은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실질적인 경제회복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 산업기반 재정비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중심의 경제 활성화 전략을 통해 '살아나는 홍성'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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