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이 큰 힘"…시흥시, 범시민 물 절약 운동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549_web.jpg?rnd=20260427142418)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위기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범시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시는 "물 절약이 곧 에너지 절약"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돗물은 취수·정수·공급·하수 처리 등 전 과정에서 많은 전력과 에너지가 소요되는 자원인 만큼, 생활 속 물 사용을 줄이는 것이 곧 전력 소비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법으로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설거지 시 물 받아쓰기 ▲샤워 시간 1~2분 줄이기 ▲절수형 기기 사용하기 등을 제안했다.
이러한 작은 습관이 모여 에너지 위기 극복과 기후 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홍보 방식도 다각적이다. 동 반상회 자료 배포, 누리집과 블로그 운영, 엘리베이터 광고 송출, SNS 카드뉴스 제작, 공공화장실 스티커 부착, 청사 현수막 설치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해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원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가정과 직장에서의 작은 물 절약 실천이 에너지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절약 운동을 넘어, 에너지 위기와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시흥시의 선제적 대응 전략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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