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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0으로 삼성 꺾고 전날 패배 설욕…잭로그, 6이닝 무실점

등록 2026.04.29 2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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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콜업' 안재석, 홈런 포함 장타 두 방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잭로그가 삼성 6회초 공격 2사 주자 2루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4.2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잭로그가 삼성 6회초 공격 2사 주자 2루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의 반등과 함께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전날(28일)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성의 7연패 탈출 제물이 됐던 두산은 시즌 11승(1무 15패)째를 쌓고 순위 도약을 노린다.

반면 삼성은 시즌 13승 1무 12패를 기록,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두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에이스 잭로그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공 101개를 던지는 역투를 펼치며 개인 3연패도 끊고 시즌 2승(3패)째를 쌓았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돌아온 안재석은 2루타에 이어 시즌 2호 아치도 그리며 복귀를 자축했다.

반면 이날 계약 연장 소식을 전한 삼성의 잭 오러클린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KBO리그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시즌 2패째다.

이날 삼성 타선은 6안타를 합작하는 데 그치며 9회까지 답답한 공격을 펼쳤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7회말 공격 선두타자 안재석이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홈인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2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7회말 공격 선두타자 안재석이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홈인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3회까지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던 두산은 4회 타격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4회말 선두타자 다즈 카메론은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도루로 2루 베이스를, 상대 포수 실책까지 더해 3루 베이스까지 향했다.

1사 이후 양의지의 볼넷으로 1, 3루 찬스를 잡은 두산은 김민석의 적시 2루타와 함께 1점을 선취했다. 후속 양석환도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두산은 2-0으로 앞서나갔다.

두산은 5회말 1사 2루에 박찬호와 카메론이 연속 안타를 날리며 1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진 7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선 안재석이 삼성의 바뀐 투수 배찬승을 상대로 담장 중앙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홈런을 날리며 두산은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마무리 김택연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불안한 뒷문으로 우려를 낳았던 두산은 김정우와 양재훈, 이영하가 7~9회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승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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