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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30]여주시장…이충우 현 시장에 민주 박시선 도전

등록 2026.05.01 13:00:00수정 2026.05.01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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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충우(국민의힘)·박시선(더불어민주당) 후보(좌측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충우(국민의힘)·박시선(더불어민주당) 후보(좌측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후보 대결로 좁혀졌다.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소속 이충우 현 시장의 수성 전략에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가 도전장을 던지는 구도로 지역 정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 4년 동안 쌓아온 시정 성과와 안정감을 강점으로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4년은 여주의 변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시청사 신축 이전, 신청사 복합 행정타운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여주를 경기도 최고의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여주역세권 및 역세권 개발 사업 완성 ▲전통시장 현대화 및 관광 자원화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시민들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이항진 전 시장과 이대직 전 부시장을 누르고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공천권을 따낸 박시선 후보는 중첩 규제 해소와 성장 정체 돌파를 기치로 내걸고 경제·문화도시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박 후보는 팔당 상수원 규제와 수도권 개발 규제 등 여주는 늘 규제의 땅이었다고 강조하며, '규제보상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공약으로 ▲전 세계 88개국에 퍼져있는 '세종학당'의 여주 유치 ▲남한강의 경치를 경제로 바꾸는 '원도심 전망대' 건립 ▲여주 쌀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농산물 수출·매칭센터' 구축 ▲지방정원의 새 모델이 될 '강천섬 지방공원' 조성 등을 내걸었다.

여주 정가에서는 여주 발전을 갈망하는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충우 후보와 변화를 통해 여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선언한 박시선 후보 간의 치열한 정책대결이 표심을 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후보는 여주 출신의 토목직 공무원 출신으로 여주시 과장, 경기도청 등을 거쳤으며 박시선 후보도 여주시 가남면 출신으로 여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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