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30]세종시교육감 6인 격돌…최교진 공석 '변수'
교육 수도 세종, 민심 향방 '계승 vs 변화' 구도 갈림길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왼쪽 시계 방향)강미애, 안광식, 원성수, 임전수, 김인엽, 정일화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883_web.jpg?rnd=20260430110821)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왼쪽 시계 방향)강미애, 안광식, 원성수, 임전수, 김인엽, 정일화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교육감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미애, 안광식, 원성수, 임전수, 김인엽, 정일화 여섯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교육 수도 세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여기에 장기간 세종 교육을 이끌었던 최교진 전 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공석 효과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강미애 후보는 교육 현장 경험을 무기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내세우며 학부모 표심을 노린다. 안광식 후보는 행정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앞세워 안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교육청 개혁을 화두로 던졌다.
원성수 후보는 대학 총장 출신으로 고등교육과 연계한 세종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학문적 권위를 무기로 삼는다. 임전수 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을 강조하며 교원들의 지지를 기대한다.
김인엽 후보는 교육 정책 전문가로 미래형 교육·인공지능(AI) 교육을 화두로 던지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정일화 후보는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복지와 공정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와 학부모 단체에 호소력을 가진다.
최교진 공석은 단순한 자리 비움이 아니다. 세종 교육의 연속성과 변화 사이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건이다. '최교진 계승자' 이미지를 가진 후보에게는 득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리더십을 원하는 표심이 신진 후보들에게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초반 구도는 인지도가 높은 대학 총장 출신과 행정 경험 후보가 앞서가는 분위기지만, 교사 출신과 교육 전문가가 젊은 학부모층을 공략할 경우 판세는 요동칠 수 있다.
세종형 미래 교육, 교육청 개혁, 학생 복지 확대, AI·디지털 교육 도입 등이 주요 전장으로 떠오르며,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청 수장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세종 교육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