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30]경기 광주시장…방세환 '안정론' vs 박관열 '정권 연계성'
교통난 해소·중첩 규제 완화 등 해법 놓고 표심공략
![[경기광주=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박관열(민주당)·방세환(국민의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389_web.jpg?rnd=20260430162029)
[경기광주=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박관열(민주당)·방세환(국민의힘)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이번 광주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방세환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광주시는 그린벨트와 팔당수질보전대책지역 1권역, 수도권정비계획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와 고질적인 교통난, 부족한 생활 인프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문제들이 쌓여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이념보다 성과와 실행력을 중시하는 실용적 리더십 요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방세환 시장 중심의 수성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 출신 지역 정치인으로 광주시의회 의원을 거쳐 2022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당선됐다.
민선 8기 동안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경기도민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유치·개최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방 시장은 민선 8기 성과 바탕으로 연속성 있는 시정 추진을 강조했다. 또 교통·복지·환경 등 10대 핵심 공약 제시하며 '50만 자족형 도시 완성'을 약속했다
특히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GTX 노선 유치 등 광역 교통체계 구축, 규제 합리화를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 박관열 후보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내며 광역 행정 경험을 쌓은 정책 전문가다. 출마 선언 당시 "멈춰버린 광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경기도의원 시절부터 광주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통 정체 해소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중앙당과 경기도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현 시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와 신도시 간 균형 발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교육 정책,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민생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광주시가 안고 있는 교통난 해소와 중첩 규제 완화, 자족 기능 강화 등의 과제를 누가 더 현실성 있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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