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 中·日·베트남 순으로 韓 많이 찾아…"지역 확산 뚜렷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24.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21258693_web.jpg?rnd=2026042414430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24. [email protected]
2일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운영하는 트립닷컴 그룹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중국이 가장 높은 예약을 보였고,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순으로 한국을 많이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아시아 주요국의 연휴가 맞물린 효과로 보인다.
특히 일본과 중국 여행객이 선택한 해외 여행지 1위는 서울이 차지했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도 서울이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여름 복장을 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장을 거닐고 있다. 2026.04.24.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21258327_web.jpg?rnd=2026042410481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여름 복장을 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장을 거닐고 있다. 2026.04.24. [email protected]
호텔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전통적인 강자인 서울, 부산, 제주의 예약률이 가장 높았으나 성장세 측면에서는 지역 도시들이 압도적이었다.
포항(180%)을 필두로 대구(167%), 서귀포(151%), 안동(135%) 등이 높은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골든위크 中·日·베트남 순으로 韓 많이 찾아 (사진 = 트립닷컴 그룹 홈페이지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5/02/NISI20260502_0002126106_web.jpg?rnd=20260502131840)
[서울=뉴시스]골든위크 中·日·베트남 순으로 韓 많이 찾아 (사진 = 트립닷컴 그룹 홈페이지 캡처)
국내 여행객들은 같은 기간 울산(158.5%), 광주(96%), 포항(95%), 군산(80%), 보령(75%), 통영(58%) 등 다양한 지역의 지방 중소도시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특히 포항은 내외국인 여행객 모두에게 높은 선택을 받으며 이번 연휴 가장 주목받는 성장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최근 여행 수요가 특정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숨겨진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분산형 여행 트렌드는 인바운드와 국내 여행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유의미한 현상으로 이런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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