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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 관광 실무자 제주 집결…ITOP 포럼 준비 본격화

등록 2026.05.03 0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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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돌하르방이 서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돌하르방이 서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세계 주요 섬 지역 관광 정책 담당자들이 제주에 모여 국제 협력과 지속가능 관광 의제를 논의한다.

제주도는 5월7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026 국제섬관광정책 포럼(ITOP)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를 포함해 발리, 오키나와, 잔지바르, 푸켓, 페낭, 스리랑카 남부주, 세부 등 8개 지역 실무진 15명 안팎이 참석한다. 하이난과 하와이는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27회 ITOP 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ITOP 2.0 비전'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포럼 운영 방향과 핵심 프로그램 구성도 이번 회의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역의 지속가능 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행사 유치 및 운영과 관련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다룬다. UN Tourism와의 협력 확대, 신규 회원 지역 유치 추진 상황 역시 주요 논의 대상이다.

특히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ITOP 포럼에서는 비전 선언과 리더 원탁회의 등 핵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ITOP 포럼을 섬 지역 간 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 관광 분야에서의 국제적 역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유엔 세계관광기구 및 ITOP 회원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섬 관광의 국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주가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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