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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평창권 아동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등록 2026.05.06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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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된 공공시설 활용…10월 개장 목표

[서울=뉴시스]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안. (자료=종로구 제공) 2026.05.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안. (자료=종로구 제공) 2026.05.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유휴 공공 자산을 재활용해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신영동 120번지 가설 건축물(지상 2층)을 철거하는 대신 연면적 187㎡ 지상 1층 규모 실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실시 설계에 착수해 7월 준공, 10월 개장이 목표다.

대상지 반경 500m 안에 어린이집 3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공공형 실내 놀이터가 없었다. 이 때문에 부암동·평창동 거주 아동 1211명은 뛰어놀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기존에 한옥 자재를 보관·순환했던 공간을 활용했다.

구는 장기적으로는 2030년 6월 준공 예정인 시립종로청소년센터 건립과 연계해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이어가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가설 건축물을 활용해 놀이터를 짓는다.

구는 노후 창호를 교체하고 실내등·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정비한다. 보호자 대기실, 어린이용 화장실 등을 별도 조성한다.

구는 이달 중 어린이집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공간 구성안을 확정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수명을 다한 공공시설이 사라지는 대신 우리 아이들이 사계절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으로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면모를 촘촘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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