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개팅룩 SK하이닉스 점퍼"…중고거래 4만원에 나와
![[서울=뉴시스]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SK하이닉스 자켓. (사진=당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8045_web.jpg?rnd=20260506092917)
[서울=뉴시스]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SK하이닉스 자켓. (사진=당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역대급 경영 실적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풍자로 화제가 된 SK하이닉스 자켓이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에 '성공을 상징하는 소개팅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최고의 소개팅룩 sk하이닉스 점퍼'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파란색 점퍼는 사이즈별 재고를 갖춘 새 제품으로, 점퍼 좌측 상단에는 SK하이닉스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다. 4만원에 매물로 나온 이 게시물은 게시물은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K하이닉스 안 다니는 사람이 저 점퍼를 입고 소개팅을 나가는 거면 완전 사기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 "점퍼 왼쪽에는 SK하이닉스 로고, 오른쪽에는 삼성전자 로고, 모자에는 현대자동차 로고 박혀 있으면 금상첨화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8 5회에서는 SK하이닉스 직원을 소재로 한 풍자 장면이 연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허름한 차림의 남성이 고급 매장에서 제지를 당하다가, 점퍼 안에 입은 'SK하이닉스' 로고 조끼를 드러내자 점원이 "하이닉스느님"이라며 극진한 태도로 돌변하는 내용이다.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는 해당 점퍼를 두고 '대한민국 현시점 최고의 소개팅룩'이라는 별명이 붙는가 하면, 기존 의·치·한·약·수에 반도체를 더한 '의치한약수반(도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추세다.
한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따른 반도체 랠리가 지속되면서 SK하이닉스의 위상도 연일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코스피가 불장을 이어가면서 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2%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고, 128만원을 기록하던 주가는 단숨에 140만원 선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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