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ㅇㅇ부장님 5만원"…축의금 액수 회사 단톡방 공개 '논란'
![[서울=뉴시스] 회사 단체 채팅방에 직원들이 낸 축의금 액수가 공개돼 불편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7942_web.jpg?rnd=20260506084233)
[서울=뉴시스] 회사 단체 채팅방에 직원들이 낸 축의금 액수가 공개돼 불편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회사 단체 채팅방에 전 직원이 낸 축의금 액수가 공개돼 불편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액수 다 공개됐는데 원래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회사에서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글을 쓴다"며 "팀원 한 분 결혼식이 있었고 단체로 축의금을 모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각자 금액을 보내고 총무 역할 하는 분이 정리해서 전달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며 "갑자기 단체 채팅방에 '누가 얼마 냈는지' 리스트가 그대로 올라왔다. 이름과 금액이 모두 공개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더라"며 "솔직히 금액이 비교되는 것도 그렇고 괜히 눈치 보이는 것도 있고 조금 불편했다. 더 웃긴 건 누가 많이 냈는지 적게 냈는지 그게 은근히 분위기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회사에서 축의금 액수를 다 공유하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선 넘은 건지 궁금하다"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소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액을)동일하게 냈어야 한다. 금액 차이가 날 거라면 애초에 모아서 냈으면 안 됐다", "요즘은 청첩장에 계좌번호가 있어 바로 송금하면 되는데 꼭 한 명에게 전달했어야 했나", "전달만 하면 되는데 금액 공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모아서 내는 돈을 관리했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저렇게 투명하게 해야 뒷말이 없다", "단체로 모아서 낸 것이라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는 것이 옳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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