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실리카겔·한로로 '스페이스 공감'으로 돌아온다
EBS '스페이스 공감' 3년만에 방송 재개

이번 방송은 지난 달 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홈커밍데이' 공연 녹화본이다. 이 공연에는 신청자 10만명이 몰렸고 그 중에 선정된 관객 450명이 함께했다. 장기하·실리카겔·한로로 모두 '스페이스 공감'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출신이다.
장기하는 히트곡 ‘그건 니 생각이고’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을 부르고, 실리카겔은 헬로루키 결선곡 ‘9’ 와 ‘BIG VOID’, ‘T+Tik Tak Tok’을 공연한다. 한로로는 입춘을 선보이며 ‘시간을 달리네’와 신곡 ‘게임오버?’를 부른다.
장기하는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다. 실리카겔은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 재개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2004년 시작된 ‘스페이스 공감’은 재즈·록·포크·힙합·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혀온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는다. ‘스페이스 공감’은 장기하·실리카겔·신인가수 한로로 등을 포함한 신인 뮤지션 173팀을 배출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예산 부족과 코로나19 상황을 겪다가 2023년 1월 방영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6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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