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오늘 4주기…그리운 영화계의 별
![[서울=뉴시스] 고(故) 강수연. (사진=뉴시스 DB). 2024.05.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07/NISI20240507_0001543683_web.jpg?rnd=20240507101301)
[서울=뉴시스] 고(故) 강수연. (사진=뉴시스 DB). 2024.05.07. [email protected]
고인은 지난 2022년 5월 5일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달 7일 별세했다.
1969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6)로 한국 배우 최초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어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주요 대표작으로는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경마장 가는 길'(1991)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를 비롯해 SBS TV 드라마 '여인천하'(2001) 등이 있다. 유작은 고인이 약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촬영을 마쳤던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다.
고인은 생전 연기 활동뿐 아니라 영화계 발전에도 애정을 쏟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을 지내며 한국 영화의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고인의 영결식 당시 동료 배우 설경구는 "모든 배우에게 무한 애정과 사랑을 준 우리들의 진정한 스타였다. 새까만 후배부터 한참 위의 선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거인 같은 분이셨다"고 추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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