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딥페이크 NO" 울산교육청, 성범죄 근절추진단 가동

등록 2026.05.12 09:33: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을 구축하고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12일 청사 회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성희롱·성폭력 근절 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예방 정책 자문부터 주요 사안 대응, 후속 조치 점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중대 사안 발생 시에는 외부 전문가와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가동해 피해자 보호와 신속한 사안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 양성평등(성인지) 교육 활성화, 사안 처리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양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내 양성평등 교육 15차시 편성,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 성교육 집중학년제 운영, 성희롱·성폭력 전담 조직 및 사안 처리 지원단 운영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 초·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공연도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과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하겠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