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컨테이너 병해충 유입, 시니어 전문성으로 예방
복지부, 노인역량활용 우수 사업 선정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이 지난 2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노인역량활용형 사업단 설명회’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02000919_web.jpg?rnd=20251124133515)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이 지난 2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노인역량활용형 사업단 설명회’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를 통해 17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신노년 시대 전문성과 사회공헌기금 등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전체 150개 선도모델을 평가해 계속사업 분야에서 9건, 신규사업에서 8건 등 총 17건의 우수사업 모델이 최종 선정됐다.
계속사업 분야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 선박검사원'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시니어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해외 선박 및 수입컨테이너 외래 병해충 유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협력한 시니어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항공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전국 5개 공항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의 협력기관 및 수행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11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상 9점 등 총 20개 기관에 상장 및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위해 우수 사업 브로슈어를 제작·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협력기관의 우수사업은 신노년세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숙련된 경험이 사회적 가치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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