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김해]민생지원금 액수 두고 여야 시장 후보 공방
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10만원 지급에
국힘 김해시장 후보 20만원 지급 공약
![[김해=뉴시스]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1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민 민생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2026.05.11. w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084_web.jpg?rnd=20260511131808)
[김해=뉴시스]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1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민 민생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민생지원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의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공약에 대해 “선거판을 희화화하는 무책임한 말장난”이라며 비판했다. 앞서 정영두 후보는 지난 11일 '취임 후 100일 이내 민생지원금 10만원 지급'을 발표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베끼는 것도 요령이 필요한 법인데, 올해 20만원 주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올해 10만원 내년 10만원으로, 당장 눈앞의 선거를 모면하려다 보니 시민들에게 눈속임을 하는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칫 임기 4년간 쪼개어 주겠다며 40만원짜리 장기 할부 공약까지 들고나오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고, 지난 4년간 김해 행정을 이끌었다는 분의 공약치고는 너무나 옹색하다"고 말했다.
국힘 홍태용 후보는 18일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을 공약하면서 "(정영두 후보는) 취임 100일 안에 민생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만약 시의회가 문제를 제기하거나 조례 개정이 늦어지는 등 여러 변수에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우려를 제기했다.
이어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불필요한 축제와 행사 예산을 줄이겠다고 했으나 시민들이 누려온 문화와 여가, 지역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소비효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관련 예산을 모두 합쳐도 연간 110억원에 불과해 약속한 지원금 규모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영두 후보 선대위는 100일 내 조례 개정 등에 대해 "자치단체장의 의지만 있다면 원포인트 의회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며 100일이 부족하다는 것은 현직 시장으로서 본인의 행정 무능이나 태만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직격했다.
재원 부족 지적에 대해서도 선대위는 “이미 선심성 행사 폐지, 관행적 정비 사업의 전면 재점검, 순세계잉여금 활용,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음에도 앞뒤 문맥을 자른 채 억지 공격만 일관하고 있다”며 일축했다.
![[김해=뉴시스]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는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에서 민생 회복 지원금으로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w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478_web.jpg?rnd=20260518135051)
[김해=뉴시스]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는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에서 민생 회복 지원금으로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