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도지사 후보들, 시군 돌며 강행군·지역공약 대결
![[안동=뉴시스] 25일 오전 영덕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오중기 후보. (사진=오중기 후보측 제공) 2026.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388_web.jpg?rnd=20260525170248)
[안동=뉴시스] 25일 오전 영덕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오중기 후보. (사진=오중기 후보측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공식선거 운동 5일차인 25일 경북도지사 후보들은 주요 시군을 돌면 유권자들에 그 지역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을 공략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포항·영덕·구미·김천 등을 방문했다.
고향인 포항에서 새벽 민심을 청취한 뒤 영덕군의 영해 5일장으로 이동해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구미시 고아읍에서 진행된 유세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어 김천시 황금동 5일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인사하고 김천시청 인근과 혁신도시 상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한편 오 후보는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공영방송사, 그리고 이철우 후보에게 도지사 후보자 TV토론회 시간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토톤이 27일 수요일 오후 2시로 편성돼 있는 것은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평일 시간대"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주 시청 시간대 또는 최소한 도민 접근성이 보다 높은 시간대로의 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안동=뉴시스] 25일 오전 영주에서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철우 후보.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389_web.jpg?rnd=20260525170406)
[안동=뉴시스] 25일 오전 영주에서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철우 후보.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영주시를 찾아 합동 집중유세를 펼쳤다.
합동유세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임무석·우충무 도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영주지역 출마자들과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후보는 유세 차량에 올라 "영주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이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산과 정책을 확실하게 챙겨 영주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오후에는 '대구경북 공동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대구와 경북은 한뿌리였으나, 행정편의주의로 갈라지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초래했고 중앙집권적 행정으로 인해 지역 발전이 정체됐다"며 "경북은 행정통합을 7년 전부터 준비해 왔으나, 민주당은 아무런 준비도 없던 광주·전남의 통합은 추진해 주면서 정작 철저히 준비한 대구·경북은 배제시켰다. 이것이 바로 의회독재의 폐해"라고 성토했다.
또 "대구에서 추경호 후보가 승리하고 경북에서 이철우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도민께서 표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구미시로 이동해 합동 집중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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