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경주시 문화상에 박임관·전성환·손영훈 씨
문화예술·사회봉사·체육발전 부문
6월8일 시민의 날 시상

제38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박임관(왼쪽부터), 전성환, 손영훈 씨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후보자 공적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 부문에 박임관, 사회봉사는 전성환, 체육발전은 손영훈 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 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시민을 뽑아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박임관 씨는 1982년부터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 어린이 박물관학교의 운영 및 강사를 맡아 역사·문화 교육, 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힘써 왔다. 신라문화동인회, 경주문화원, 경주학연구원 등에서 연구와 활동을 지속하며 관련 저술, 강연, 답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성환 씨는 경주국제친선교류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경주발전협의회 등에서 회장을 역임하며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지원, 외국인 근로자 상담,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또 '신라의달밤 165리 걷기대회'를 열어 관광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 복지, 기부문화 확산 등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
손영훈 씨는 2008년부터 경주시 축구협회에서 활동하며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인프라 개선, 생활 체육 활성화에 노력했다. 화랑대기는 물론 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관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체육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도시 위상과 공동체 가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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