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천대, AI 인재 양성 국가사업에 동시 선정
국비 311억원 확보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7896_web.jpg?rnd=202605060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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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가천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분야 국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총 311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분야는 교육부의 '2026년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AI 중심대학' 사업이다.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해당 사업을 통해 5년간 약 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성남시는 연간 5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대응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AI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의 AI 교육 혁신과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가천대학교는 8년간 약 24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AI 실습환경과 교육 인프라 개선, 산학협력 과제 운영, 인턴십과 해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교수진 확보 및 장학금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도 연간 5000만원씩 총 4억원의 대응 투자를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판교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이 조성 중이며, 정자동 킨스타워 내 성남연구센터에서는 AI 기술설명회와 산학협력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와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가천대학교 성남 피지컬 AI 인재양성 아카데미 등과의 협력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과 기존 산학협력 사업을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이 융합된 'AI 혁신도시 성남'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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