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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달부터 농지 실태 전수조사…"전용·투기 차단"

등록 2026.05.26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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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적법한 이용 현황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6년 농지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농지의 소유 및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불법 소유나 무단 전용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관내 농지 595필지(38.96ha)다. 시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기간제 조사원을 투입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제 경작 여부와 소유 관계, 이용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며 현장 사진 촬영을 병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농지대장 정비와 맞춤형 농업 정책 수립은 물론, 농지 투기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차 행위 등이 적발된 농지 소유자에게는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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