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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지역기업 취업…동아대, 딥테크 인재 육성

등록 2026.05.26 1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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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아대학교가 정부 지원을 받아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종사할 수 있는 딥테크 인재 육성에 나선다.

동아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올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지역산업 연계지원사업'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정부초청장학생)을 대상으로 학위 프로그램과 산학 프로젝트, 기업 인턴십 등을 융합해 지역 기업 취업을 유도한다. 국가 지원사업이다.

동아대는 최대 5년간 사업비 41억원(국비 30억원)를 지원받아 해마다 20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을 선발, 철저한 기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한 산학 프로젝트와 2개월간 실무 인턴십을 진행하는 등 동남권 지역정주형 딥테크 우수 외국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차세대 에너지, 바이오헬스, 로봇·스마트제조, 인공지능(AI), 방산, 첨단 모빌리티 등 동남권 7대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석·박사급 핵심 인재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동아대는 5년간 외국인 석·박사 100명 양성, 산학 프로젝트 100건, 인턴십 100건 달성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업책임을 맡은 신상문 교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와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취업 및 지역 정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혁신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요 기반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참여 교수진 역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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