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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전남 동부권 밀착 행보…민심 듣는다

등록 2026.05.26 1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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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출근길 인사·여순 위령비 참배·시민단체 간담회 등

[여수=뉴시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26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입구에서 출근길 인사하고 있다. (사진=기본소득당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26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입구에서 출근길 인사하고 있다. (사진=기본소득당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호남상임선대위원장)가 26일 여수·순천·광양 산단 노동자, 여순 사건 유가족, 시민사회, 농어촌 어르신 등을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용 대표는 이날 오전 여수 석창 사거리에서 여수국가산단 출근 차량을 향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한 뒤 만흥동 여순 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했다.

순천에서는 환경운동연합과 간담회를 갖고 순천 10·19 역사관을 방문해 여순사건 유족을 면담한 뒤 추모탑을 참배했다.

오후에는 광양 성황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인사하고, 우산공원 10·19 여순 항쟁 추념탑을 참배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퇴근길 노동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동부권 일정을 마무리했다.

용 대표는 전남 동부권에 산재한 여순 추념탑을 모두 참배했으며, 여수·순천·광양 방문에 이어 6월1일 고흥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현장 방문을 통해 동부권 노동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고,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지역의 아픔으로 남은 여순 항쟁 유족분들의 고통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본소득당은 지난 4월 동부권 산업혁신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고 ▲광양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여수 석유화학 고부가가치 전환 ▲공공투자 2조 원 등을 포함한 발전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용 대표는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광주 27개 시군구를 순회하는 대장정을 진행 중이며, 전남 동부권 방문 이후 광주·영광·목포·함평 등을 찾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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