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될 이유 없다"…'2연패' 앞둔 메시, 9번째 발롱도르 수상할까[월드컵24시]
등록 2026.07.18 18:42:34
아르헨티나, 20일 스페인과 월드컵 결승
英매체 "메시, 우승 이끌면 강력한 후보"
![[뉴욕=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7.17.](https://img1.newsis.com/2026/07/18/NISI20260718_0001439073_web.jpg?rnd=20260718123621)
[뉴욕=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7.1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9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을 꺾는다면 통산 4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은 물론, 이탈리아(1934·1938년)와 브라질(1958·1962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월드컵 2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8골4도움으로 월드컵 최다골(21골), 최다 도움(12개) 등을 경신하면서 역사를 쓰고 있다.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8골3도움)가 침묵한다면, 메시는 결승전 결과와 상관없이 커리어 첫 골든부트(득점왕)도 타게 된다.
월드컵 골든볼(최우수 선수)도 유력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9번째 수상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애틀랜타=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7.15.](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1435067_web.jpg?rnd=20260718153932)
[애틀랜타=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7.15.
18일 영국 '풋볼플래닛'은 "발롱도르 측의 공식 성명으로 메시의 통산 9번째 수상 가능성이 있다"며 "발롱도르 주최 측인 '프랑스 풋볼'은 '그렇게 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발롱도르 웹사이트의 프레스룸 섹션에 '유럽 클럽에서 뛰지 않고도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흥미롭게도 그들은 대표 사진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진을 걸어뒀다"며 "우리 모두는 이 질문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는 현재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럽 엘리트 무대 밖에서 뛰는 선수가 발롱도르를 차지하는 건 언제나 불가능한 일로 여겨져 왔다"며 "하지만 39세의 나이에 월드컵에서 이토록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 역시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과거와 달리 2026년에는 유럽 외 지역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 상을 받지 못하도록 제외하는 규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파리=AP/뉴시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 남자 선수 부문 여덟 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받은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10.31.](https://img1.newsis.com/2023/10/31/NISI20231031_0000617584_web.jpg?rnd=20231031080218)
[파리=AP/뉴시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 남자 선수 부문 여덟 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받은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10.31.
또 '풋볼플래닛'은 "2007년부터는 리그 제한이 없어졌다. 발롱도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이라며 "메시가 한 번 더 위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다면 그는 통산 9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할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