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주유소·세차장 등 폐수 배출업소 특별점검

남동구 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 (사진=남동구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주유소,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오염 예방 및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10명이 참여해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추진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총 23개 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이 중 19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 방류구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실시해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주변 환경관리 상태 등 사업장별 환경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사업장에서 변경 신고 미이행 및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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