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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항암 신약 임상 연구 초기 안전성 관찰"

등록 2026.05.26 1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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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데이터 ASCO에서 공개

[서울=뉴시스] 신라젠 로고. (사진=신라젠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라젠 로고. (사진=신라젠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의 임상 초기 연구 결과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관찰됐다.

신라젠은 BAL0891의 임상연구 초기 연구 결과가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ASCO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BAL0891의 안전성 평가 및 순차적 투여 증량을 목적으로 초 저용량(5㎎)을 투여한 환자군 23명에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순차적인 약물 증량에 성공했다.

일정 용량 이상(120㎎)의 약물을 투여한 8명의 환자군에서는 BAL0891의 효능이 관찰됐다.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R) 1명, 종양 크기가 일정 기준 이상 감소한 부분관해(PR) 1명, 종양이 뚜렷하게 줄지도 커지지도 않은 상태인 안정병변(SD) 3명이 관찰됐다.

또 파클리탁셀 항암제와 병용한 8명의 임상군에서는 3명의 PR과 4명의 SD가 관측되면서 87.5%의 질병통제율(DCR)을 보였다.

이번 임상 대상 환자들은 대부분 2회 이상의 전이암 치료 이력을 가진 중증환자로 구성됐다.

또 단독요법에선 최대내성용량(MTD)을 240㎎까지 보였고, 권장 2상 용량(RP2D)은 160㎎으로 도출됐다. 이는 두 용량 간 안전 마진이 80㎎로, 향후 개발 과정에서 이점이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초기 데이터이지만 안전성 및 권장 2상 용량(RP2D)을 도출해 의미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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