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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국과수 교통사고 분석용 시뮬레이터 고도화 사업 수주

등록 2026.05.27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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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분석용 실차기반 시뮬레이터. (사진=이노시뮬레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교통사고 분석용 실차기반 시뮬레이터. (사진=이노시뮬레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과 '2026년 교통과 신규 감정장비(가상현실 교통사고 재현 시뮬레이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020년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 교통과의 실차 기반 교통사고 재현·운전자 인지 반응 분석 시뮬레이터 구축·고도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실제 차량 기반의 교통사고 재현과 운전자 인지·반응 특성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재현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시선 변화, 반응 시간, 회피 행동 등 다양한 인지 반응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제 차량 기반의 고현실감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한 정밀 교통사고 분석·사고 재현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션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고 최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해 차량 움직임과 진동, 가속감 등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고현실감 환경을 완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피지컬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심투리얼(Sim-to-Real) 환경을 선도하고, 자동차뿐만 아니라 국방, 로봇, 재난 대응, 훈련 분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피지컬 AI 검증 인프라 역할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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