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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사회적 채권 발행…ESG 채권 누적 9조 돌파

등록 2026.05.29 1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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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자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 활용

[서울=뉴시스] 현대캐피탈 사옥 외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캐피탈 사옥 외관.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캐피탈이 2100억원 규모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하며 ESG 금융 확대에 나섰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현대캐피탈의 ESG 채권 누적 발행액은 9조원을 넘어섰다

현대캐피탈이 중소 사업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채권은 총 2100억 원 규모로 3년 만기 500억원, 3년 3개월 만기 600억원, 3년 6개월 만기 1000억원으로 구성했다. 나이스신용평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을 받은 후 KB증권에서 대표 주간을 맡아 진행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중소 사업자 대상 중고차 재고 금융을 필두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3월 4200억원 규모의 사모 유동화채권(ABS)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 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공모 회사채를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해 ESG 채권 누적 발행액 9조원을 돌파했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 사업자들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2016년 전 세계 자동차 금융사 중 최초로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하고,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비롯한 다양한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국내외 ESG 금융시장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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