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신용한 "무박2일 유세" 김영환 "남부 발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 총력전
![[청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30일 단양 구경시장에서 피켓을 들고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39_web.jpg?rnd=20260530154757)
[청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30일 단양 구경시장에서 피켓을 들고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30일 충북도지사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도내 전역을 돌며 도민 접점을 넓혔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청주 동일운수에서 시민·시내버스 기사 등과 인사하며 아침 유세에 나섰다. 이어 단양과 제천에서 전통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나고 오후에는 충주 봉방동 전통시장 집중 유세,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신 후보는 이날부터 48시간 '무박 2일' 총력전에 들어갔다.
골목상권, 전통시장, 청년 밀집지역에서 시민 간담회, 새벽 인사 등을 이어가며 선거 막판 민심 잡기에 나선다. 심야·새벽시간대 현장방문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남부권에서는 농촌·관광·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밝히고, 청주와 중부권에서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이날 단양·제천·충주 방문에서는 관광산업과 교통망 확충, 공공의료 강화 등 도내 북부권 발전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번 무박 2일 일정은 보여 주기 식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충북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시작한 일정"이라며 "영동에서 단양까지 충북 곳곳을 직접 뛰며 도민 삶을 확인하고 그 목소리를 도정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청주=뉴시스] 국민의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가 30일 충주 풍물시장 인근에서 합동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42_web.jpg?rnd=20260530155016)
[청주=뉴시스] 국민의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가 30일 충주 풍물시장 인근에서 합동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도 이날 충주와 진천 등을 돌며 지역 후보 등과 원팀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30분 청주시 서원구 사직체육관 앞 아침 유세로 일정을 시작한 김 후보는 오전 내수장날 유세에 이어 충주 풍물시장 인근에서 엄태영 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종배·윤희근 공동선대위원장,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진천전통시장과 오창호수공원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도민과 접촉했다.
이날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발전 공약도 발표했다.
농업치유센터를 건립해 치유농업과 농촌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농촌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도농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 선대위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 부동층 표심 향방을 가를 사실상 마지막 고비로 보고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 신 후보의 재산 형성과 세금 납부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간다. 전날 신 후보 관련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한 데 이어 내달 1일에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 후보 가족회사와 관련한 추가 폭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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