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근로자 안전시설 지원사업' 항만 71곳 선정
스마트 에어백·AI CCTV 등 장비 설치
50인 미만 사업장에 국비 50% 지원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항만사업장 71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02149266_web.jpg?rnd=20260531103003)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항만사업장 71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항만사업장 71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락사고 방지 장치 ▲인공지능(AI) 기반 사고 방지 장치 ▲응급구조설비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2년부터 지난 4년간 국비와 항만공사 보조금 총 146억원을 지원해 244개 사업장에 안전시설 설치와 장비 보급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스마트 에어백, 응급구조함,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장비(CCTV) 등이 지원된다.
기존에는 국비 지원율 50%를 일괄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50%, 그 외 사업장에는 30%를 차등 지원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2026년도 지원사업 대상인 71개 사업장 중에는 50인 미만 사업장 10개소가 포함돼 있다.
항만사업장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오는 7월에도 추가 공모가 예정돼 있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은 24시간 운영되고 노동강도가 높은 작업공간으로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다"며 "항만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항만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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