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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 방문…"사계절 채소 재배 절실"

등록 2026.06.01 06: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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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농장, 인민 이상향으로 전변"

"운반수단 자동화 중요"…딸 김주애 동행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월 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월 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규모 온실단지인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방문해 경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신의주온실농장을 지난달 31일 현지 지도했다고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은 위화도지구의 지역개발 사업을 시발로 하여 지방의 획기적인 변천을 위한 보다 완강한 분투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반드시 전국의 모든 농장과 지역들을 사회주의문화농촌, 인민의 이상향으로 전변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농장 경리로부터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의 1150여동의 온실들에서 수십종에 달하는 갖가지 남새들을 매일 수백t씩 수확하여 애육원과 육아원, 초등학원들과 상업단위들에 정상적으로 보내주어 지역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만족을 표시했다.

김 위원장은 "원가를 낮추고 사계절 남새(채소)를 재배하도록 하는 것이 절실한 문제"라며 "온실농장들에서 농산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늘이고 운반수단의 자동화를 실현하라는 것은 당에서 요구하는 중요한 정책적 문제"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남새 보관시설들과 판매소들을 늘여 도 안의 인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보장하도록 할 데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중요과업들을 제시했다.

이어 유채밭 및 온실농장지구에 새로 들어서고 있는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종합봉사소, 남새종합가공공장 건설장"을 둘러봤다.

신문은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투쟁에 의해  이곳 지방발전정책 대상 건설은 현재 총공사량의 50% 계선에서 힘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대상들까지 완공되게 되면 위화도지구는 새시대 지방변천의 본보기, 표준으로 또다시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주온실농장은 지난 2024년 큰 수해가 발생한 압록강 하류 위화도(평안북도)에 조성됐다. 북한은 이를 김 위원장의 지방발전 정책 치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착공식에 참석한 이후 올해 2월 준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수차례 이곳을 방문하며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편 신문 기사가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않았지만 보도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이번 일정에 동행했다. 짙은 남색 투피스 정장 차림의 주애는 아버지와 함께 온실농장 시설을 둘러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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