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나스닥 상장사 KWM과 K-IP STO 플랫폼 구축·운영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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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WM이 추진 중인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K-콘텐츠 IP STO 플랫폼 가온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DB증권의 금융역량과 투자자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금융협력 체계를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국내외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접근 확대 지원 ▲한국 자본시장법·디지털자산 관련 규제 동향 공유를 통한 가온 사업 구조의 금융 규제 자문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 가능한 적합한 투자 계약 구조·형식 검토 ▲국내 디지털자산 유통 인프라 관련 현황 공유, 연계 가능성 공동 검토 ▲플랫폼 내 투자자 보호 장치·정보 제공 구조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WM이 주도하는 가온 플랫폼은 K-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 IP를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하는 시도다. 이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적격 요건을 갖춘 국내외 투자자들이 K-콘텐츠 IP의 성과와 연계된 디지털 자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서 KWM은 가온 플랫폼의 전체적인 기획, 개발, 운영 총괄과 더불어 자회사·외부 제작사를 통한 K-콘텐츠 IP 소싱, 투명한 수익배분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DB증권은 국내 기관투자자 접근을 기본으로 하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 참여 구조를 확대하고 자본시장법 등 국내 규제 환경에 맞춘 최적의 투자구조 설계를 자문할 예정이다.
DB증권 관계자는 "향후 관련 법·제도 정비 일정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동향에 맞춰,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본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나아가 부산시 등 지자체와 협업 중인 국내 STO 사업과 본 해외 사업을 연계하는 중장기적 청사진을 바탕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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