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맹수석 "민원은 교육청, 교육은 학교…시스템 구축"
![[대전=뉴시스]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 공약 포스터. (사진=맹수석 캠프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749_web.jpg?rnd=20260601095646)
[대전=뉴시스]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 공약 포스터. (사진=맹수석 캠프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는 1일 학교와 교사를 향한 반복·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통합지원센터' 설치와 원스톱 처리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원통합지원센터는 학교 관련 민원을 일원화해 관리한다. 학부모와 시민이 제기하는 민원을 교육청이 우선 접수·처리,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행정부담을 줄이고 반복·악성 민원은 교육청이 직접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민원원스톱 처리시스템은 동일한 민원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청으로 중복 제기돼 행정력 낭비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민원 처리 이력을 통합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교육활동을 침해하거나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은 법률·행정 전문가가 함께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교사가 혼자 민원을 감당하는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 유형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학교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민원과 교육청이 책임져야 하는 민원을 명확히 구분,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맹수석 후보는 "교사가 민원 때문에 위축되고 교육활동이 흔들리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학교는 민원 처리 기관이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민원은 통합하고 책임은 교육청이 지는 새로운 행정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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