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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붉은등우단털파리 선제 대응체계 가동

등록 2026.06.01 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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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러브버그 선제 대응. (사진=연수구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연수구 러브버그 선제 대응. (사진=연수구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4년 11건에서 2025년 90건으로 증가했다.

구는 러브버그가 독성이나 공격성이 없고 유기물 분해와 수분 매개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지만, 대량 발생 시 보행 불편과 혐오감 등을 유발해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환경보전과를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감염병관리과 등 관계부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발생 전 단계에서는 산림과 공원, 녹지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집중 예찰 활동을 하고,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등을 활용해 주민 안내를 한다.

대발생 시에는 기존 해충퇴치기 137대를 활용해 성충 개체수 저감에 나서는 등 민원 대응과 친환경 방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발생 이후에는 도로 청소와 사체 처리, 민원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향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협업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사전 예찰과 친환경 중심 방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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