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최유철 의성군수 "잘사는 의성으로 보답"
![[의성=뉴시스]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732_web.jpg?rnd=20260423141237)
[의성=뉴시스]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재판매 및 DB 금지
최 당선인은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75.5%(오후 11시 30분 기준)를 기록하며 24.5%를 얻은 이왕식 무소속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이 맡겨준 것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준비된 군정으로 잘사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택은 의성의 현실을 바꾸고 군정을 더 안정적으로 이끌어 달라는 군민들의 뜻"이라며 "선거 때 드린 약속을 행정의 실천으로 바꾸고 군민의 기대를 잘사는 의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성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통합신공항 시대라는 큰 기회도 함께 맞고 있다"며 "항공물류와 산업단지, 광역교통망 구축, 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의성을 대한민국 중남부의 새로운 교통·물류·농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AI와 데이터, 스마트농업을 접목해 농민의 땀이 제값을 받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으로는 의료·돌봄·보육·자립을 연계한 통합복지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진료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스마트경로당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주거와 일자리, 창업, 귀농·귀촌 지원을 연계한 정주 패키지를 마련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AI 기반 행정혁신을 통해 군민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재정은 책임 있게 운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군수는 군민보다 먼저 걱정하고 군민보다 늦게 쉬어야 하는 자리"라며 "선거는 끝났지만 의성은 하나다. 반대의 목소리도 귀하게 듣고 군민 모두를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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