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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박찬대 인천시장 "귀 열고 발로 뛰면서 혼신의 힘 다할 것"

등록 2026.06.04 0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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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당선인이 "겸손한 자세로 귀를 열고 더 열심히 발로 뛰면서 인천의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끌어내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1분 기준 인천시장선거 개표율 92.54%를 기록한 가운데 박 당선인(53.55%)이 국민의힘 유정복(45.36%) 후보를 8.19%포인트(p)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박 후보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미추홀구 선거캠프로 돌아와 캠프 관계자들,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존경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마지막까지 저와 함께 뛰어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이 뜨겁게 손을 잡아주시고 기대하는 것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전 우리 위대한 국민께서는 국민주권 정부를 세워서 벼랑 끝에 섰던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오늘 다시 큰 표 차이로 승리한 건 인천을 잘 이끌어 달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박 당선인은 "부족한 저를 뽑아준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라며 "압도적인 성장, 우리 아이들의 미래, 좋은 일자리, 행복한 인천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앞서 지난달 1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시장 후보 등록을 하면서 ▲신산업 집중육성 ▲원도심 대전환 ▲광역교통 혁신 ▲기후·안전·의료·돌봄 강화 ▲계층별 맞춤 지원의 공약을 함께 제출했다.

그는 첫째 공약인 '신산업 집중 육성, 2030년 평균연봉 5500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ABC+E 산업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BC+E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Culture)를 신재생에너지(Energy)로 가동해 인천의 경제 규모를 압도적으로 키운다는 박 후보의 전략이다.

원도심 대전환을 위해서는 제물포·문학·부평을 인천 원도심 혁신의 3대 축으로 설정하고 산업·교통·문화·생활서비스를 통합 설계하는 대전환 개발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이밖에도 박 당선인은 취임 이후 인천e음 캐시백 20% 확대 유지, 산후조리비 지원대상 확대, 청년월세 지원 10만원 증액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 민생회복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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