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4년간 지역 이끌 일꾼 선출…지방정부, 주요 현안 소통 확대"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국민 약속 정책, 체감 성과 만들어야"
"폭발·화재 사고 발생…각종 고위험 공정 현장 점검하고 개선"
물가 상승 우려 "저소득층 충격 체감 커…민생 물가 안정 최선"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6.04.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21308078_web.jpg?rnd=2026060409215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6.04.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이제 국민에게 약속했던 정책을 실행으로 보여드려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다.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도 화재 사고가 있었다"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아울러 "부상자 치료와 피해자 가족 지원에서 관계기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사고 시설을 포함한 각종 고위험 공정에 대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이행 여부까지 끝까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미국-이란의 전쟁이 종전될 가능성에 대한 외신 보도가 있지만 종전 협상과 무역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종전이 되더라도 석유제품 수급 정상화 등 실질적인 공급망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 경우에 따라서는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또 "이번 주에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면서 지난 24년 3월 이후 26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은 모든 계층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면서 "저소득층은 식료품, 에너지 등 필수 지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충격을 더 크게 체감한다. 민생 품목을 중심으로 해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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