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 멀티홈런' SSG, KT 6-5로 꺾고 13연패 뒤 3연승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지훈. (사진=SSG 제공) 2026.06.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4134_web.jpg?rnd=2026060521532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지훈. (사진=SSG 제공) 2026.06.05. *재판매 및 DB 금지
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지난 3일 13연패에서 탈출한 SSG(25승 1무 31패)는 3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2위 KT(33승 1무 23패)는 2연패 늪에 빠졌다.
SSG는 1-3으로 끌려가던 5회말 짜릿한 역전 시나리오를 썼다.
선두타자 최지훈(시즌 8호)과 후속 타자 조형우(시즌 2호)가 연달아 홈런을 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박성한의 2루타와 상대 폭투, 최정의 자동 고의4구로 일군 2사 1, 3루에서 김재환이 승부를 뒤집는 1타점 안타를 날렸다.
이어 후속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1타점 적시타를 생산하며 SSG가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날 선취점도 SSG가 따냈다.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정준재의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이후 2사 3루에서 김재환이 1타점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0-1로 뒤진 KT는 3회초 최원준의 선두타자 홈런(시즌 5호)과 2사 3루에서 터진 허경민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4회초에는 2사 2루에서 김현수가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추가점을 올렸으나 5회말에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8회 KT와 한 점씩을 주고받은 SSG는 9회초 마무리 투수 조병현이 1사 1, 3루에서 폭투를 범해 실점했지만, 샘 힐리어드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김상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가까스로 리드를 지켜냈다.
SSG 최지훈(3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1볼넷 2득점)은 2개의 홈런(시즌 8, 9호)을 폭발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SSG 선발 투수 김건우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작성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올렸다. 조병현은 시즌 7세이브(2승 3패)를 작성했다.
반면 KT 선발 마운드를 지킨 문용익은 4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4실점을 기록,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 호투하다가 5회 들어 갑작스럽게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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