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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횡설수설" 아버지가 신고, 마약 투약 30대 구속

등록 2026.06.10 09:09:27수정 2026.06.10 0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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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9일 낮 12시께 광주 동구 황금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투약 목적으로 필로폰 0.2g을 구매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아들이 횡설수설하다. 마약을 한 것 같다'는 A씨의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와 아버지의 거주지가 서구인 점을 고려해 관할인 서부서에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동종 전과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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