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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관광 명소 스페이스워크, 누적 입장객 400만 돌파

등록 2026.06.10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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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번째 입장객에 꽃다발·상품권 전달

[포항=뉴시스] = 경북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워크가 9일 누적 입장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400만 번째 입장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시 공원과 서경선 주무관(왼쪽부터), 400만 번째 입장객인 박요람씨 부부, 박강혁 시 공원과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경북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워크가 9일 누적 입장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400만 번째 입장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시 공원과 서경선 주무관(왼쪽부터), 400만 번째 입장객인 박요람씨 부부, 박강혁 시 공원과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워크(Space Walk)가 누적 입장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스페이스워크 개장 4년 만에 누적 입장객 400만명을 돌파해 기념 행사로 400만 번째 입장객에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400만 번째 입장객은 구미에서 온 박요림씨로, 남편과 함께 포항을 처음 방문해 스페이스워크를 찾았다. 박씨는 "뜻밖의 400만 번째 주인공이 돼 기쁘다"며 "바다와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인상 깊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400만 번째 방문을 기념해 박씨 부부에게 포항사랑상품권과 포항운하크루즈 탑승권 등을 전달했다.

스페이스워크는 관람객이 트랙 위를 걸으며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가족 단위·연인·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 시장, 포항 운하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박강혁 시 공원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누적 입장객 400만 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호공원에 설치된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시·포항 시민·포스코의 화합 상징물로, 포스코가 117억원을 들여 제작해 시에 기부했다.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스틸 트랙 조형물로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로 총 길이 333m의 트랙을 걸으며 영일만의 일출·일몰, 포항제철소의 야경 등 주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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