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촌캉스'"…서울광장서 농촌여행 페스티벌 개최
16일 서울광장서 전국 9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참여
인절미·감물염색 등 체험행사…67개 홍보·체험부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386_web.jpg?rnd=20260611111619)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를 주제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전국 9개 도(道)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관광 관계기관, 청년사업가 등이 참여해 총 67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인절미 만들기, 전통 엿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감물염색, 키링·공예품 제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농촌관광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마련된다. 농촌여행 정보 제공과 함께 인공지능(AI) 즉석 사진 촬영, DIY 키캡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충남 아산 외암마을의 다듬이 난타 공연과 전남 곡성 가정마을의 호남여성농악 판굿 등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농촌관광 OX퀴즈, 초성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여름밤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국 9개 도 농촌체험마을 홍보부스를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 우수 홍보관 투표, 만족도 조사 행사도 열린다.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념행사도 개최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농업인단체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92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1272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17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8~11월 시범 운영한 '농촌관광 가는 주간' 기간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34.98% 증가한 470만8000명을 기록했다. 농촌관광 포털 '웰촌' 방문 건수도 같은 기간 61.97% 증가한 14만5651건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은 자연과 문화, 미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도시민에게는 일상 속 쉼과 특별한 추억을,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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