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후쿠시마 원전, 경보 발생으로 오염수 방출 중단…모니터링 중"
국조실 "경보 발생 원인 등 추가 정보 파악되는 경우 설명"
![[오쿠마=AP/뉴시스] 2021년 2월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항공 촬영한 모습. 일본 정부는 같은 해 10월22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청정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새 에너지 정책을 채택했다. 2026.05.29.](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7879_web.jpg?rnd=20260529085730)
[오쿠마=AP/뉴시스] 2021년 2월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항공 촬영한 모습. 일본 정부는 같은 해 10월22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청정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새 에너지 정책을 채택했다. 2026.05.29.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한일 외교·규제채널을 통해 방류가 자동 정지된 상황을 즉시 공유받았으며, 도쿄전력이 현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이송설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자동 정지는 오염수 방류 중 상황 발생 시 방류가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설계된 계획에 따른 조치로, 도쿄전력이 경보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장은 "경보 발생원인 등 추가적인 정보가 파악되는 경우 추후 브리핑을 통해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도쿄전력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0차 방류과정에서 이송 공정 경보 발생으로 전날 오후 4시17분께 오염수 방류가 자동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오는 19일까지 총 7800t의 오염수를 방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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