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스파이 추격전…'그것이 알고 싶다'
![[서울=뉴시스] 오는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연작 기획 '스파이전쟁 2부 - 흑백의 전장 : 그림자를 쫓는 자들'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217_web.jpg?rnd=20260612101052)
[서울=뉴시스] 오는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연작 기획 '스파이전쟁 2부 - 흑백의 전장 : 그림자를 쫓는 자들'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2026.06.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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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국정원 방첩 요원들의 스파이 추적 현장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연작 기획 '스파이전쟁 2부 - 흑백의 전장 : 그림자를 쫓는 자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정보기관 스파이들의 실체와 정보전을 다룬다.
제작진은 연구원 신분으로 위장해 입국한 외국 정보기관 소속 블랙 요원 'X'의 행적을 추적한다. 국정원 방첩 요원들은 스파이 X의 비밀 임무를 파악하기 위해 움직인다.
국가정보원 방첩 요원은 "우리가 상대하는 외국 정보기관 소속 대상자들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프로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동행 취재를 통해 스파이 X를 쫓는 국정원 요원들의 방첩 현장이 공개된다.
군사기밀 유출 사건도 조명한다. 5년간 군의 고급 군사기밀 정보와 해외 활동 중인 군 정보기관 블랙 요원의 명단이 유출된 사건이다.
방송에 따르면 기밀 유출의 장본인은 군 정보기관 공작팀장 출신 전직 요원으로, 암호명 '흑룡'으로 불렸다.
군 정보기관 관계자는 흑룡에 대해 "대북 공작 활동으로 능력이나 성과를 인정받았고, 군 정보기관장 표창이랑 무공 훈장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국가를 위해 활동했던 전직 요원이 이중스파이가 된 과정과 현역 요원까지 끌어들인 배경을 짚는다. 국정원이 이들의 비밀 거래 현장을 포착한 과정도 되짚는다.
최근 스파이들이 노리는 정보가 군사기밀을 넘어 AI, 반도체 등 국가핵심기술과 첨단산업 정보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다룬다.
제작진은 산업스파이로부터 기술을 지키기 위한 대응과 대한민국이 외국 스파이들의 활동 무대가 된 배경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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