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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매진…성동문화재단, '영화 속 클래식 여행' 내달 개최

등록 2026.06.14 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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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신혜·색소포니스트 장호진 협연

내달 11일 소월아트홀 무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포스터. (이미지=성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포스터. (이미지=성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성동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관객을 위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을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첫 공연부터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이다.

올해는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와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 음악,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와 존 윌리엄스의 명곡으로 구성된다. 60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휘자 박해원의 해설, 소프라노 김신혜와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의 협연이 더해진다.
 
1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언더 더 씨'를 시작으로 알라딘 메들리, 겨울왕국 메들리를 들려준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장호진의 색소폰 선율을 더해 편곡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언제나 몇 번이라도', 벼랑 위의 포뇨 '벼랑 위의 포뇨' 연주를 통해 지브리 특유의 수채화 빛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낸다.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 (이미지=성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 (이미지=성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부에서는 영화 음악계 두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와 존 윌리엄스의 대표곡이 연주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메들리, 시네마 천국의 '러브 테마',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를 소프라노 김신혜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서정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어 존 윌리엄스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대표곡인 해리포터의 '헤드위그 테마', 이티의 '플라잉 테마', 쥬라기 공원의 '메인 테마'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박봉주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은 "클래식 장르를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영화음악으로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예스24 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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