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청년정책, 탈모 치료와 차별화된 진짜 정책"
"청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열린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6006_web.jpg?rnd=2026061814345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열린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움직임을 비판하며 서울시 청년 정책이 더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18일 오후 국내 유일 재학생 대상 일경험 패키지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참여 기업인 링키지랩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5단계 커리어 지원 정책이다. 이 사업은 캠프, 챌린지, 인턴십Ⅰ(방학형), 인턴십Ⅱ(학기형), 점프업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일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영커리언스 참여 학생들을 만나 인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과 소감을 들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학생 임강민씨는 "재학생 신분으로 학점 인정을 받으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 경험을 양분 삼아 따뜻하고 윤리적인 인공지능(AI) 모델을 설계해 나가는 AI엔지니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은채씨는 "서울영커리언스는 아직 걸어보지 않은 길을 걷게 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징검다리 같은 존재였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탈모 치료 지원 등과는 차별화되는 진짜 필요한 정책이 중심"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이 글로벌 톱3 도시로 도약하는 데 가장 확실한 경쟁력인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만나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서울영테크'·'희망두배청년통장', 주거 불안을 덜어주는 '역세권 청년주택' 등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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